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연봉 1억도 가능? 고수익 직종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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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호주 워홀러를 위해 연봉 높은 고수익 직종 7가지를 소개합니다. 높은 시급과 팁 받는 알바부터 자격증으로 도전하는 고소득 일자리 팁까지, 워홀로 알차게 수익 내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일 것입니다. 낯선 나라에서 일하며 여행도 하고, 무엇보다 한국보다 높은 시급으로 목돈을 모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죠. 하지만 막상 워홀을 시작하면 현실의 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도 서투른데다 경력도 없다 보니, 많은 워홀러들이 처음에는 최저임금 수준의 일자리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호주 워홀러 중에는 정말 연봉으로 따져도 높을 만큼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네, 가능합니다!” 워홀 비자로 일할 수 있는 직종 중에는 시급 30~40달러를 주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참고로 호주 최저 시급은 약 26AUD(한화 약 2만3천원대)인데, 그 이상을 받는다면 한국 돈으로 시간당 3만원 이상 버는 셈이라 상당히 높은 수입입니다. 실제로 요즘 워홀 커뮤니티에서는 "농장 말고도 시급 30불 넘는 꿀알바 많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물론 처음부터 이런 고수익 일을 얻으려면 남다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자격증을 미리 따거나, 영어 소통 능력을 길러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고시급 일자리를 잡으면 짧은 워홀 기간 동안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도전해볼 만한 연봉 높은(시급 높은) 직업 7가지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워홀 고수익 직업 7가지

1. 호텔 하우스키핑 – 꿀팁과 함께 고정 수입

  • 시급 수준: 약 30~38 AUD (주말/공휴일 근무 시 추가 수당 가능)

  • 주요 근무지: 시드니, 멜버른 등 대도시 호텔 객실 청소

  • 장점: 실내에서 정해진 루틴대로 일해 비교적 안정적이며, 고객이 남긴 팁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단점: 체력 소모가 있고, 호텔마다 높은 청결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 취업 팁: 단정한 유니폼 차림으로 이력서를 들고 직접 호텔 프론트에 방문하면 채용 기회를 잡기 쉽습니다. 실제로 일부 호텔은 객실당 추가 수당을 지급하거나, 주말 근무 시 시급을 높게 책정하기도 해 수입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 야간 청소 (오피스/레스토랑 클리닝) – 조용히 일하고 고시급

  • 시급 수준: 약 32~40 AUD (야간 근무로 시급 상승)

  • 주요 근무지: 시드니, 멜번 CBD 등 도심 사무실, 레스토랑 close 후 청소

  • 장점: 밤 시간대 조용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낮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합니다. 시급이 높고 일손이 부족해 비교적 구직이 수월한 편입니다.

  • 단점: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출퇴근해야 하므로 생활 패턴이 바뀔 수 있고, 일정한 체력도 필요합니다.

  • 취업 팁: 현지 청소 전문 업체(청소 에이전시)에 등록해 두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TFN(세금번호) 등록 후 합법적으로 일해야 하며, 이 경우 불법 고용 걱정 없이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워홀러는 농장 일에서 도심 야간 청소로 옮긴 후 시급 36달러를 받게 되어 "조용해서 좋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3. 바텐더 / 바리스타 – 팁과 경력, 두 마리 토끼 잡기

  • 시급 수준: 약 30~40 AUD + 팁

  • 주요 근무지: 멜번, 시드니, 퍼스 등의 카페와 바(Bar)

  • 장점: 트렌디한 환경에서 일하며 영어 회화도 늘릴 수 있고, 손님들에게 팁을 받을 기회도 있습니다. 커피 제조나 칵테일 믹싱 같은 기술을 익히면 경력으로도 남습니다.

  • 단점: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라떼 아트나 칵테일 레시피 등 전문 기술과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시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취업 팁: 워킹홀리데이 시작 전에 바리스타 학원을 수료하거나 RSA(주류판매 자격증)를 취득하면 현지 채용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온 워홀러는 멜버른 도착 한 달 만에 시급을 31불에서 34불로 올리며 팁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 경험이 없다면 워홀 초기에 카페에서 연습 기회를 주는 인턴십이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노려보세요.

4. 건설 현장 헬퍼 / 철거 작업 – 힘든 만큼 높은 일당

  • 시급 수준: 약 35~50 AUD (하루 $250~300 벌기도 가능)

  • 주요 근무지: 시드니 외곽,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 건설 공사 현장

  • 장점: 워홀 직종 중 최고 수준의 급여를 자랑합니다. 단기간에 목돈을 모을 수 있어 "연봉 1억"도 꿈이 아니며, 영어가 서툴러도 몸으로 배우며 일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화이트카드(건설안전교육 이수증)를 취득하고 철거 현장에서 일한 워홀러의 경우 하루에 250~300달러를 벌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 단점: 육체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체력이 필수이며, 안전장비 착용과 위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대체로 남성이 많은 직종이지만 여성도 지원 가능한 보조 업무도 있습니다.

  • 취업 팁: 호주 도착 후 우선 화이트카드(White Card)를 발급받으세요. 이는 건설현장 입장의 필수 자격증으로, 온라인 교육과 시험으로 비교적 쉽게 취득 가능합니다. 화이트카드만 있으면 건설 관련 구인 게시판이나 현장 소문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 수월합니다. 또한 지인을 통해 소개받거나, 건설 인력중개 업체에 이름을 올려두면 호출을 받아 일할 수 있습니다. 보조 인력부터 시작해 현장 신뢰를 얻으면 더 많은 시프트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5. 일식당 키친핸드/초밥 셰프 보조(경력 없이 시작 가능한 고수익)

  • 시급 수준: 약 30~37 AUD

  • 주요 근무지: 시드니, 멜번, 애들레이드 등 한인·일본 식당 밀집 지역의 주방

  • 장점: 비교적 언어 부담이 적어 초보 워홀러도 적응하기 좋습니다. 설거지나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경력을 쌓으면 일정 기간 후 주방 보조로 승진하며 시급 인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팁을 제공하기도 하고,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의사소통도 편합니다.

  • 단점: 주방 일은 손이 많이 가고 속도전이라 체력 소모가 있습니다.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견뎌야 하며, 위생 기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한국인 운영 식당일지라도 근로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세금 신고를 정확히 해야 불이익이 없습니다.

  • 취업 팁: 처음 워홀을 시작할 때 현지 생활에 적응하며 돈을 벌기 좋은 직종입니다. 워홀 커뮤니티나 현지 한인 인터넷 카페에 자주 공고가 올라오니 수시로 체크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요리 보조 경험(집안일도 경험으로 어필 가능)을 준비해 두었다가 지원하면 좋습니다. 초밥 등 특정 분야를 배우고 싶다면 현지 일식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키친핸드로 성실히 일해 차츰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6. 물류 창고 피커 & 포장 알바 – 대형 업체에서 안정 수입

  • 시급 수준: 약 30~36 AUD

  • 주요 근무지: 대도시 외곽의 물류센터 (예: 아마존, DHL, Coles 등)

  • 장점: 대형 물류 회사의 계약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급여와 근무 조건이 비교적 투명하고 안정적입니다. 규칙적인 주간 근무가 주를 이루고, 제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반복 작업이라 숙련되면 속도가 붙어 일하기 수월해집니다.

  • 단점: 다소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작업이라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며, 무거운 물품을 다루는 날은 육체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교외 산업단지에 위치한 경우 출퇴근 교통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취업 팁: Indeed, Seek 등의 구인사이트에 'warehouse', 'picker', 'factory hand' 등으로 검색하면 비교적 쉽게 공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워홀 비자도 환영하는 공고에 지원하고, 인터뷰 시 성실함과 기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어필하세요. 포크리프트 면허가 있다면(한국 자격증은 안됩니다.) 우대받고 시급이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관련 자격증(예: 지게차, 교통통제 등)도 도전해 볼 만합니다. 실제 풀타임으로 3개월간 물류센터에서 일해 1만 달러 이상 저축한 워홀러들의 성공 후기도 종종 들립니다.

7. 와이너리 & 농장 테이스팅 룸 스태프 – 자연 속 고급 일자리

  • 시급 수준: 약 32~42 AUD

  • 주요 근무지: 남호주, 빅토리아, 타즈매니아 등의 와인 산지에 위치한 와이너리 (포도농장 겸 와인 양조장)

  • 장점: 포도밭과 와이너리라는 멋진 환경에서 일합니다. 와인 테이스팅 룸이나 레스토랑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일이 많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비스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영어가 유창하다면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로 팁도 많이 받을 수 있고, 현지 인맥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 단점: 관광객이나 현지 고객을 직접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영어 회화 능력이 요구됩니다. 도시와 떨어진 지역이라 생활이 다소 불편할 수 있고, 성수기 시즌에만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비수기에는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 취업 팁: 와인 지식이 많지 않아도 미소로 응대하고 서비스 마인드만 갖추면 채용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기본적인 와인 종류와 테이스팅 용어 등을 공부해두면 면접에서 어필하기 좋습니다. 인기 있는 직종인 만큼, 관련 경험(카페, 레스토랑 서빙 등)을 미리 쌓아두면 유리합니다. 운전면허가 있다면 외곽 지역 이동이 수월해지고, 장기 계약 시 고용주 스폰서로 영주권까지 노려볼 기회도 있습니다.

결론: 호주 워홀, 고연봉도 준비하면 현실이 됩니다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간다고 모두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일을 선택하고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익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급 30~40달러대의 고수익 직업들은 준비된 워홀러에게 열려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직업들을 구하려면 관련 자격증 취득, 현지 네트워킹, 이력서 준비 등 사전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짧은 워홀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모으기 힘든 목돈을 벌고 값진 경험도 쌓을 수 있죠.

지금 바로 실행에 옮겨보세요. 워홀 출국 전에 건설 현장에서 고소득 일을 원한다면 화이트카드(시드니 화이트카드로 멜번에서 사용 못합니다. 꼭 주정부 확인후 신청하세요.) 같은 필수 자격증을 따두거나  영어 표현 연습을 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이 글에서 소개한 분야의 구인 공고를 미리 찾아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필요한 경우 관련 장비나 교육 과정도 미리 알아보면 좋습니다 (예: 안전화, 작업복, 바리스타 교육 등). 이제 여러분도 충분한 정보와 준비만 있다면 호주 워홀로 연봉 높은 직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워홀로 돈도 벌고 값진 해외 경험까지 얻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고, 도움이 되었다면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호주 워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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